클래식 명곡 연속듣기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2000만원선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총 3위 코인으로 재등극한 비트코인캐시의 강세가 눈길을 끈다.

20일 비트코인(빗썸 기준)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207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이더리움, 리플 등이 상승세다. 퀀텀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이오스도 오름세다.


특히 비트코인캐시는 오전 10시30분 현재 72.68%나 뛴 43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블록체인이 10분당 블록 1MB 용량만을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제한 때문에 참여자들의 거래를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 하드포크의 이유였다.

330달러 규모까지 덩치를 키워 가상화폐 시총 3위 자리를 차지했던 비트코인캐시는 최근 리플의 급등세에 시가총액 4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이날 비트코인캐시는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캐시의 시가총액은 340억달러(약 36조원) 규모다.

한경닷컴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이 해킹으로 코인 손실을 입고 파산 절차에 돌입키로 했다. 국내에서 해킹으로 인해 가상화폐 거래소가 파산 절차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빗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오전 4시35분 해킹으로 인해 코인 출금지갑에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킹에 따른 코인 손실액은 전체 자산의 약 17%로 그 외 코인은 콜드지갑(인터넷과 단절된 외부저장장치)에 보관돼 있어 추가 손실은 없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러면서 “경영진은 19일 부로 거래 중단, 입출금 정지 조치 및 파산의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빗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유빗에서 모든 코인과 현금의 입출금은 정지되고, 파산으로 인해 현금과 코인의 정산은 모든 파산 절차에 준해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유빗은 다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날 오전 4시 기준으로 잔액의 75%는 선 출금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미지급된 부분에 대해선 최종 정리가 완료된 후 지급된다. 

유빗은 “당사에서 가입한 사이버종합보험(30억)과 회사 운영권 매각 등 여러방안을 통해 회원들의 손실액은 17%보다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청산 결과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거래소 해킹 사고에 따른 파산 피해를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분담해야한다고 밝힌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유빗의 전신인 ㈜야피안은 지난 4월 해킹으로 비트코인 3831개(당시 기준 약 55억원)을 탈취당한 뒤 투자자들에게 총 37%에 달하는 손실액을 분담하라고 공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코인거래 활성화와 더불어 불완전한 보안시스템을 위협하는 해킹 피해는 지속되고 있다. ㈜야피안 외에도 지난 9월에는 코인이즈 거래소가 해킹당했고, 지난 6월에는 국내 최대 거래소인 빗썸에서 3만6000여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되기도 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이들 해킹이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해킹은 아니지만 지난달 12일에는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할 때 빗썸의 서버가 다운되면서 급등락에 대응하지 못하고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빗썸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경향비즈

대구지역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으로 결제할 수 있는 업체가 등장했다.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비트코인 오프라인 사용처가 계속 늘어날 조짐이다.

대구 동구 효목동의 A외식업체에서는 지난 7월부터 비트코인으로 식사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19일 오전 11시께 찾은 업소의 계산대에는 “비트코인 사용 가능” 등 문구와 비트코인 송금용 바코드가 찍힌 안내지가 놓여 있었다.




이 업소에서는 그동안 고객 3명이 비트코인을 사용해 총 18만 원을 결제했다. 결제는 고객이 시세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액수를 업주의 전자지갑(통장)으로 송금하고 업주가 이를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모바일뱅킹을 통한 계좌이체와 유사한 방식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1비트당 2천200만원~2천30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지만 0.1, 0.01, 0.001, 0.0001비트로 쪼개서 구입내지 판매할 수 있어 소액결제도 가능하다. 

A외식업체 대표 김모(53)씨는 “긴가민가하는 심정으로 시작했는데 진짜로 결제를 하는 고객이 있어 계속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쓰고 있다”며 “투자용으로 모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들어오는 즉시 팔아 여태 1천~2천 원가량 이득을 봤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B독서실도 지난 5월부터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께 찾은 독서실의 출입구 벽면에는 “글로벌 경제시대에 발맞춰 현금·카드와 더불어 비트코인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힌 안내지가 붙었다. 

B독서실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신용카드와 달리 수수료가 없어 결제 수단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비트코인 가격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득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화폐 결제 가능 업소는 늘어나는 추세다. 비트코인 오프라인 사용처를 알려주는 ‘코인 맵’에 따르면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국내 상점은 150곳(19일 기준)이다. 국내 가상화폐 오프라인 사용처는 지난 2013년 12월 처음 등장해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급증해 지난 1년간 100여 곳이 늘었다.

비트코인 상승을 예상했던 로니 모아스가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해 30만~40만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채널 CN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아스는 지난 7월 비트코인이 2600달러를 기록할 때 목표가를 5000달러로 올리는 등 비트코인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그는 스탠드포인트라는 리서치 회사의 설립자로 비트코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추가로 비트코인이 더 올라 30만달러 내지 4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채굴된 비트코인은 2100만개에 불과지만 그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2년 내에 비트코인을 보유한 인구가 3억 명으로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현물 가격은 2만달러선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한 이래 17일에는 세계 최대의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하자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급상승했다.

가상화폐의 가격을 공시하는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8일 현재 비트코인 현물가는 1만816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17/12/22 -  리플 30% 급등한 이유

2017/12/22 - 가상화폐 10%이상 급락한 이유

2017/12/21 - 리플 1000원을 넘겼다 35.85%상승

2017/12/21 - 비트코인 연일급락?

2017/12/22 - 이더리움 게임으로 획득??



2017/12/17 - [유머] 잠든 여친에게 무슨일이???

2017/12/16 - 원더우먼’갤가돗’가짜포르노(인공지능기술)

2017/12/16 - 체지방에 따른 체형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