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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00만원 회복 “성장은 이제시작”

가상 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주간기준으로 40% 이상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버블 붕괴’라는 견해를 일축했다고 뉴스위크 일본판이 25일 전했다.



비트코인이 2만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1만1000달러선까지 미끄러졌으나 26일 오후부터 힘차게 반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2시 17분 현재는 전날보다 10.32% 오른 1만535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지난 며칠과 같은 폭락은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것으로 시장 참가자의 대다수는 예측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올해 초 가격인 1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설도 제기해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그러나 미국 인터넷 통신기업인 스카이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비트코인 전문가 마이클 잭슨은 “이번과 같은 급락은 과거에도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버블이 아니라 일시적인 변동성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한다.

일본 뉴스위크 발췌


2017/12/26 - [Finance] - 비트코인 2000만원 회복 “성장은 이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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