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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링크의 관계사 코인링크가 중국 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전 세계 1위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코인링크는 26일 두 회사를 대상으로 약 3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자 납입이 마무리되면 단일 최대주주인 포스링크의 코인링크 지분율은 약 17%(써트온의 보유분 포함)로 변경된다.
증자에 참여하는 후오비는 중국내 1위를 차지하는 암화화폐 거래소다. 일 평균 거래 규모가 약 12억 달러(약 1조2795억 원)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거래소다. 후오비는 최근 영국 런던 내 사무소 설립을 발표했고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에 업체 등록까지 마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30일 '후오비 코리아'를 설립하고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투데이 발췌